Published on Feb 5, 2013
《은하 9》호를 타고 - '유인 우주선 계획' 동영상 공개
북한이 미래에 유인 우주 비행선 '은하9호'를 쏘아 올리는 포부를 담은 동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해 화제다.
북 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인터넷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2일 유튜브에 '은하9호를 타고'라는 제목으로 3분36초짜리 동영상을 올렸다. 5일 오후 2시 현재 이 동영상은 1만3,062명이 봤다. 80명이 추천 의사를, 126명이 반대 의사를 표시했다.
이 동영상은 한 북한 남성이 장거리 로켓 '은하9호'로 쏘아 올린 유인우주선 '광명성21'호를 타고 우주여행을 하는 가상의 소망을 담았다. 북한이 지난해 발사에 성공한 장거리 로켓 '은하 3호'와 탑재했던 '광명성3호'를 바탕으로 상상한 내용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부터 노동신문 등 북한 관영매체에는 '은하9호까지 발사한다'는 구호가 종종 등장했다.
영상은 잠이 든 북한 남성의 꿈속에서 로켓 은하9호를 통해 북한의 유인 우주왕복선 광명성21호가 발사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어젯밤 참으로 아름다운 꿈이 펼쳐졌다"는 자막과 함께 먼 미래에 은하9호가 발사되는 모습이 펼쳐진다.
남 성은 유인우주선 광명성21호를 타고 우주로 날아가 차창 밖으로 지구를 바라본다. 남성은 초록색 지구를 보고 감탄하며 사진기 셔터를 누르고, 이때 카메라 렌즈에는 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관중석에서 한반도기를 흔드는 여성들의 모습이 잡힌다. 남성은 "어둠속에 빛나는 별, 완벽한 초록색지구를 향해 연방 사진기 단추를 누르는데 렌즈 속으로 하나 된 조국강산에 나붓기는 통일기가 확 안겨온다"며 "격정의 파도가 사진기를 쥔 제 손마저 흐느끼게 한다"고 감격스러워한다.
우주선이 미국 상공을 지나자 검은 연기가 피어오른다. 남성은 "아메리카 어디선가 검은 연기도 보인다. 아마 강권과 전횡 침략 전쟁만을 일삼던 악의 소굴이 제가 지른 불에 타는 모양이다"고 미국을 비꼬았다.
동 영상의 마지막에는 지난해 12월 북한의 은하 3호의 발사 장면이 나온다. 남성은 "저의 꿈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다.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고립 압살 책동도 통일되고 강성 부흥하는 백두산 대국, 우리 인민의 앞길을 절대 막지 못할 것이다"며 소망을 말한다.
Coreia do Norte atacar a América
Северная Корея нападения Америки
north korea attacking america
朝鲜攻击美国
Nordkorea Angriff america
Corea del Norte atacar a Estados Unidos
北朝鮮の攻撃アメリカ
북한 공격 미국
هجوم كوريا الشمالية أمريكا
북한이 미래에 유인 우주 비행선 '은하9호'를 쏘아 올리는 포부를 담은 동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해 화제다.
북 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인터넷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2일 유튜브에 '은하9호를 타고'라는 제목으로 3분36초짜리 동영상을 올렸다. 5일 오후 2시 현재 이 동영상은 1만3,062명이 봤다. 80명이 추천 의사를, 126명이 반대 의사를 표시했다.
이 동영상은 한 북한 남성이 장거리 로켓 '은하9호'로 쏘아 올린 유인우주선 '광명성21'호를 타고 우주여행을 하는 가상의 소망을 담았다. 북한이 지난해 발사에 성공한 장거리 로켓 '은하 3호'와 탑재했던 '광명성3호'를 바탕으로 상상한 내용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부터 노동신문 등 북한 관영매체에는 '은하9호까지 발사한다'는 구호가 종종 등장했다.
영상은 잠이 든 북한 남성의 꿈속에서 로켓 은하9호를 통해 북한의 유인 우주왕복선 광명성21호가 발사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어젯밤 참으로 아름다운 꿈이 펼쳐졌다"는 자막과 함께 먼 미래에 은하9호가 발사되는 모습이 펼쳐진다.
남 성은 유인우주선 광명성21호를 타고 우주로 날아가 차창 밖으로 지구를 바라본다. 남성은 초록색 지구를 보고 감탄하며 사진기 셔터를 누르고, 이때 카메라 렌즈에는 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관중석에서 한반도기를 흔드는 여성들의 모습이 잡힌다. 남성은 "어둠속에 빛나는 별, 완벽한 초록색지구를 향해 연방 사진기 단추를 누르는데 렌즈 속으로 하나 된 조국강산에 나붓기는 통일기가 확 안겨온다"며 "격정의 파도가 사진기를 쥔 제 손마저 흐느끼게 한다"고 감격스러워한다.
우주선이 미국 상공을 지나자 검은 연기가 피어오른다. 남성은 "아메리카 어디선가 검은 연기도 보인다. 아마 강권과 전횡 침략 전쟁만을 일삼던 악의 소굴이 제가 지른 불에 타는 모양이다"고 미국을 비꼬았다.
동 영상의 마지막에는 지난해 12월 북한의 은하 3호의 발사 장면이 나온다. 남성은 "저의 꿈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다.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고립 압살 책동도 통일되고 강성 부흥하는 백두산 대국, 우리 인민의 앞길을 절대 막지 못할 것이다"며 소망을 말한다.
Coreia do Norte atacar a América
Северная Корея нападения Америки
north korea attacking america
朝鲜攻击美国
Nordkorea Angriff america
Corea del Norte atacar a Estados Unidos
北朝鮮の攻撃アメリカ
북한 공격 미국
هجوم كوريا الشمالية أمريكا
YouTube video shows city ablaze in scenes reminiscent of 9/11, as South Korea claims nuclear test imminent in Pyongyang
It begins benignly enough, with an image of a sleeping young North Korean man, and a genteel piano version of the US feel-good pop anthem We Are the World providing the musical backdrop.
But the YouTube video recently posted by Uriminzokkiri, North Korea's official website, quickly takes a more sinister turn as the man's dream continues into the realms of Stalinist fantasy.
The first link leads to this :
"《은하 9》호를 타고..." This video is no longer available due to a copyright claim by Activision Games Inc.
Within seconds he is aboard a space shuttle, launched into orbit by the same type of rocket the North successfully launched in December. The shuttle orbits Earth, at one point passing over a jubilant and reunified Korean peninsula, before the focus switches to an unidentified city draped in the Stars and Stripes.
What appear to be missiles rain down on the city, setting fire to high-rise buildings in scenes reminiscent of the 9/11 terrorist attacks on New York.
"Somewhere in the United States, black clouds of smoke are billowing," the Korean-language caption says. "It seems that the nest of wickedness is ablaze."
The ease with which the North's dozing pilot circumnavigates the planet owes more to North Korea's ability in visual special effects than the reality of its space programme.
But the video, which has received a relatively modest 38,000 views since it was uploaded at the weekend, is a timely reminder of the growing threat posed by the regime's ballistic missile and nuclear weapons programmes.
South Korea's ambassador to the UN said on Tuesday a North Korean nuclear test was imminent, in protest at the condemnation and tougher security council sanctions that followed its rocket launch on 12 December.
Kim Sook said the test, which would be the North's third, after similar controlled nuclear detonations in 2006 and 2009, looked increasingly likely given the "very busy activities" taking place at the test site.
The UN has warned North Korea a nuclear test would invite "significant action" in response.
Kim said the security council, of which North Korea's only ally and major donor, China, is a permanent member, had given unanimous backing to further sanctions.
"They are very firm and resolute and I would expect very firm and strong measures to be taken in terms of format as well as in substance once they go ahead with such provocation" as a nuclear test, Kim said.
The latest sanctions resolution repeated international demands that Pyongyang abandon its nuclear weapons programme and refrain from further rocket launches.
But those threats appear furthest from the thoughts of the fictional shuttle pilot, who reappears at the and of the sequence, still fast asleep, his Japanese-made Canon camera by his side.
His dream will "surely come true", reads the caption. "Despite attempts by imperialists to isolate and crush us … never will anyone be able to stop the people marching towards a final victory."
No comments:
Post a Comment